▲ 김정원 수지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노란색 민방위복장)이 죽전역 인근 성복천과 탄천 합류지점에서 제초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오는 11일까지 탄천·성복천 등 관내 하천 7곳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주변을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 집중 정비한다.

수지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가을을 맞아 관내 하천으로 산책하는 주민이 많아진 상황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날 김정원 구청장은 탄천과 성복천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제초작업을 비롯한 하천변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변 운동기구의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면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