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5일, 서울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 시상식장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0월5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매년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정책으로 난개발 해소와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또 코로나19로 보육이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초·중·고교생 돌봄지원금을 지급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보급,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 창의적인 정책을 시행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용인시의 오랜 난제였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을 이끌어 내는 등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아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 찾아내고 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 그리고 시 공직자들과 함께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