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1일과 8일 이틀간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10월1일과 8일 이틀간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로 초등돌봄교실 안정화와 원활한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일은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 대화법을 주제로 ▲돌봄상담을 위한 대화법 ▲언어폭력방지 및 효율적 돌봄을 위한 대화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오는 8일에는 초등보육전담사가 초등돌봄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법을 시연하고 각자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영미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코로나19로 초등돌봄교실에서 초등보육전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연수가 실질적으로 돌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