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0월13일 ‘2021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사진은 1차 학교지원단 회의 모습.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0월13일 ‘2021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용인시 학교지원단은 백암초와 제일초, 토월초, 보라중, 용인대덕중, 헌산중, 덕영고, 신봉고, 홍천고 9개교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은 1차 회의 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등교 거부, 사이버폭력, 아동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3일 2차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 그리고 학교와의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yongin1318)를 참조하거나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이나 집단상담, 학교폭력·자살 예방 교육, 청소년동반자, 1388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지원단(법률·상담·자활·복지·보호·멘토지원단 등)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 324-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