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상갈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주민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진은 9월30일,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뒷줄 가운데)과 백군기 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지난 9월30일 ‘상갈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주민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약속했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이은경·김운봉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상갈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상갈동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했다.

최찬용 사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갖기 위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