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용인시위원회가 용인지역 하천 산책로에서 환경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쓰레기 줍는 조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량장역 인근 탄천에서 블로깅을 하고 있는 모습.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정의당 용인시위원회가 용인지역 하천 산책로에서 환경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쓰레기 줍는 조깅) 활동을 하고 있다. 

정의당 용인시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용인지역 경안천과 금학천, 대대천, 양지천, 탄천 등 하천 산책로 14곳을 돌아가며 플로깅을 하고 있다.

9월25일 진행된 ’플로깅‘에는 지역 시민단체인 용인시민안전연대(대표 안혜민)도 참여했다.

안혜민 대표는 “참여 요청을 받고 좋은 환경보호 교육이 될 거 같아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정의당 용인시위원장은 “이 땅은 우리가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플로깅을 시작으로 용인시위원회는 더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