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시너지1(주)(대표 황일웅)가 취약계층에 백미 38포를 용인시에 기탁했다. 사진은 29일, 황일웅 대표(오른쪽)가 백미를 권선숙 동장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시너지1(주)(대표 황일웅)가 취약계층에 백미 38포를 용인시에 기탁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월29일 용인시 보정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백미는 (구)롯데마트 부지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인 더시너지1(주)가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보정동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일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황일웅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