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선임 이사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백군기 시장(가운데)이 새로 위촉된 선임 이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9월27일 용인시청에서 선임 이사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선임직 이사는 용인지역 내·외의 문화예술 전문 분야, 청년·미술·무용 분야 등에서 위촉된 12명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연임됐고 나머지 6명은 이번에 새로 위촉됐다.

이들 선임 이사는 용인문화재단 10주년 기념사업과 용인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사업 등 재단 주요업무 및 사안의 심의·의결에 대한 역할을 한다.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