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6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용인시 대학생 문화축제 <2021 아트로드> 사업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오후 6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용인시 대학생 문화축제 <2021 아트로드> 사업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아트로드(ArtRoad) 사업은 ‘대학생 중심 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 잠재된 문화예술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공연 문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맞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용인시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젊은이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과 8월에 동백호수공원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공연했고 내달 2일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는 강남대(K-POP), 경희대(뮤지컬), 단국대(클래식), 명지대(응원단), 용인대(힙합), 한국외대(아프리카 민속춤)등 총 6개 대학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고등래퍼3’ 우승자인 가수 이영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용인문화재단은 객석 간 거리 두기, QR체크 및 발열체크 확인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재단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1) 323-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