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이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27일, 전자영 시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간담회가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민주당)이 지난 9월27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전자영 시의원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원균, 김진석 시의원과 국민의힘 김운봉, 김희영 시의원, 그리고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임유정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임정섭·문화진 청년네트워크 위원이 참석했다. 용인시에서는 청년담당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청년의 소통·참여 확대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자영 시의원은 “청년정책은 청년 당사자가 원하는 걸 기본으로 해야한다”면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 등은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내달 열리는 제258회 임시회에 조례안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