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해당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9월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장학금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를 두고 용인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 씩 총 45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해당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031) 324-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