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용인도시공사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24일, 최찬용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공모전 입상사들에게 상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용인도시공사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를 통해 공기업 직원으로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9월27일 용인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도시공사 직원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수필과 시, 포스터 3개 분야에 총 22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와 우수, 장려상 입상자를 선정, 지난 24일 시상했다.

공모전 주제는 ‘직원들이 업무 및 일상 속에서 경험한 청렴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생각’으로, 평소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소신 있게 창작해 출품했다.

최찬용 사장은 “선정된 작품들은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이 공기업 직원으로 청렴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