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소재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복지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지지원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한 민원인이 복지지원창구에서 상담을 받는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소재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복지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지지원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는 다양한 복지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용인시와 정부의 복지제도를 안내·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 복지지원창구에서는 복지 전담 공무원이 차상위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Ⅱ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자활사업,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여기에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우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고 밀착 모니터링하는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센터 이용 시민들이 고용 외에도 다양한 복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용인시 전역의 근로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