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월9일 0시 기준 204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7470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일 2024명 이후 8일만에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 이는 국내 코로나 사태 이후 7번째 2000명대를 기록한 것.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049명 늘어난 26만747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2018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234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667명, 경기 643명, 충남 152명, 인천 108명, 경남 77명, 울산 70명, 대구 50명, 대전 38명, 부산 35명, 강원·충북·경북 각 33명, 전북 26명, 제주 23명, 광주·전남 각 22명, 세종 6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1명의 확진자(누적 5907명)가 나왔다.

지역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은 서울 8만4475명, 경기 7만6193명, 대구 1만4073명, 인천 1만2787명, 부산 1만1827명, 경남 1만533명, 충남 7754명, 경북 7455명, 대전 6013명, 강원 5722명, 충북 5437명, 울산 4616명, 광주 4367명, 전북 3795명, 전남 2774명, 제주 2694명, 세종 104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