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오는 9월1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이란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9월1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이란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과 용인시의 문화 정책·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담론을 나누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백 시장과 박 전 장관이 ‘용인시민과 함께 문화로 가는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용인시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매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해 소중한 의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