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7일, 표창장을 받은 사회복지유공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뒷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절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시는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에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9월7일 용인시에 따르면, 표창은 매년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만 수여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은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들로 인해 우리 사회가 여전히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매년 9월7일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