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용인소방서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용인소방서는 시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화재에 취약한 창고시설이나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화재나 각종 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서한문 발송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쇼핑몰 등 복합건축물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코로나19 관련시설, 요양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도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