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9월7일과 9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9월7일과 9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연수를 진행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의 고교학점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 지원 계획에 따라 내실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틀간의 연수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경기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실제 ▲ 고교학점제를 위한 리더의 역할 ▲Q&A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리더의 정책 공감도를 높이고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의 고교학점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