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청년 서포터즈’의 취재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청년 서포터즈’의 취재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는 관내 강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9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접수는 관내 강소기업을 발굴해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관내 소재 강소기업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담당자 메일(sulha@korea.kr)로 회사명과 회사소개, 간략한 홍보 방향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사전 조사로 취재 여부가 결정된 기업에는 서포터즈가 매칭돼 기업의 강점, 근무환경, 직무 등의 정보를 상세히 취재해 용인 청년LAB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서포터즈 블로그 등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관내 강소기업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취재해 알려 기업은 홍보를, 구직 희망 청년에게는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강소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8월 관내 강소기업의 정보를 생생하게 취재해 알릴 ‘강소기업 서포터즈’ 9명을 선발, 홍보와 취재 역량을 높이는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청년담당관 031) 324-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