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2021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은 ‘평등을 일상으로’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진용복 부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민주당·용인3)이 ‘2021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성차별적 인식 개선하과 여성의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평등을 일상으로’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진용복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업무와 육아 등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요즈음”이라면서 “일시적인 평등이 아닌 언제나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실질적인 성평등으로 일과 돌봄의 조화를 이뤄 1380만 경기도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 최미경 여성연합회장이 지명해 참여한 진용복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용인4)과 김봉균(수원5)·황수영(수원6) 도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 챌린지’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제정된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