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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한달 연장’…식당·카페 밤 10시까지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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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3  1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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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9월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 연장된다. (KBS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9월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 연장된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제한 시간도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에서는 예방접종 인센티브 확대에 따라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모임을 확대 허용했다. 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오후 6시 이전은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한다.
3단계 이하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 사적모임이 4인까지 가능했던 조치가 이번 인센티브 확대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8인까지 가능하다.

우선 수도권 등 4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에서는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된다. 지난달 23일부터는 4단계 지역 식당·카페 매장 영업은 오후 9시까지만 가능했는데 오는 6일부터 1시간 더 늘어나는 셈이다.

4단계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

여기에 정부는 결혼식장에서 식사 제공하지 않을 경우 3∼4단계에서도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조정했다. 앞서 참석 인원이 49명까지였던 것에서 인원이 50명 더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예외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우선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와 가정에 한해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모일 수 있다.

4인까지 모일 수 있는 낮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최대 6인까지, 2인 모임이 가능한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6명까지 모일 수 있는 셈이다.

3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서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현재 인원제한 없이 사적모임 인센티브를 제공 중인 충북, 충남, 전북, 대구, 경북, 경남, 강원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 조치가 적용된다.

추석 연휴에는 예방접종자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집에서 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정부는 추석 연휴 앞뒤로 여유 기간을 두고 오는 17∼23일 가정에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요양병원·시설 방문면회가 허용된다.

입원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접촉면회를 할 수 있고 그 외에는 비접촉 면회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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