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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진흥원, 몸집 불리기 ‘파란불’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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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2  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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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명칭이 ‘용인산업진흥원’으로 바뀌고, 사업 범위도 모든 산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향금 위원장이 조례안 통과를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명칭이 ‘용인산업진흥원’으로 바뀌고, 사업 범위도 모든 산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용인시 기업지원과는 9월2일 용인시의회 257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에 이러한 내용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했다.

조례안의 주요골자는 ▲용인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사업 범위를 디지털산업에서 용인시 모든 산업분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는 지난 7월12일 이 조례안을 표결 끝에 반대 4표, 찬성 3표로 부결시켰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기능 확대의 이유가 부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회기에 용인시는 부결된 이유를 뒷받침할 자료를 시의회에 추가 제출했다.

우선 용인시는 진흥원의 사업 범위나 명칭을 변경할 때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타당성 심의를 할 수 있는지를 행안부에 물었고, 답변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용인시는 8월3일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타당성 심의를 진행한 뒤 긍적적인 결과를 얻었다. 용인시는 이 결과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만장일치로 해당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용인시진흥원 명칭 변경 등의 조례안은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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