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진흥원이 ‘ICT 디바이스 용인랩 운영’으로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포스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이 ‘ICT 디바이스 용인랩 운영’으로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용인시진흥원은 시제품 제작 지원도 확대해 우수 제품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9월2일 용인시진흥원에 따르면, ‘전문기술 멘토링’은 예비·초기창업자들이 사업 초기에 겪는 제품개발·사업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용인랩에서 매년 800여 건의 시설‧장비지원과 시제품 제작, 인증·특허 등의 문제를 전문 멘토와의 매칭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장검증이나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 펀딩, 특허출원 등 총 8가지 분야로 특화돼 있다.

지난해는 20건의 제품모델링 설계와 디자인 지원을 통해 특허출원과 함께 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용인시진흥원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지원규모와 지원기간(11월30일까지)을 늘릴 계획이다.

전문기술 멘토링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https://www.devicelab.kr 프로그램신청/장비사용 탭)를 통해 신청과 세부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윤석 용인시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패러다임에 맞서 국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력 향상과 사업성 진단이 필수적”이라면서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활용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돕고 멘토링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 지원도 확대해 우수 제품개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 031) 323-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