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원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역대 최다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사진은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멘토링 모습.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원한 학교밖 청소년 79명 가운데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69명(87.3%)가 합격했다. 여기에 부분합격자(78명·98.7%))까지 포함하면 역대 최다인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에 꿈드림에 따르면, 이들 청소년들에게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교육 공백을 없애기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 제공해 왔다.

여기에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소수집단 과목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 멘토링도 진행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꿈드림 소속의 한 청소년은 “기초가 부족했었는데 검정고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 그리고 멘토링 수업을 지원받아 막막했던 검정고시에 합격이란 결과를 얻었다”면서 “멘토 선생님들과 꿈드림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https://www.yiyf.or.kr/yidream/index.do)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검정고시 학습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수능·외국어 학습지원, 진학컨설팅,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 등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 328-9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