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오는 9월9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9월9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는 이러한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프로필이나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은 당사자에게 준다.

프로그램은 용인 청년LAB 수지에서 9월15일과 17일, 27일, 29일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7명 총 28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이며, 참여 희망자는 용인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오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청년담당과 청년복지팀 031) 324-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