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성복고등학교가 8월26일부터 31일까지 학교 1층 로비에서 ‘우리를 바꾸고 지구를 지키자’란 주제로 ‘유네스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성복고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 성복고등학교(교장 이재홍)가 8월26일부터 31일까지 학교 1층 로비에서 ‘우리를 바꾸고 지구를 지키자’란 주제로 ‘유네스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성복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인간과 자연환경의 관계가 긴밀할수록 개인의 행복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다는 것을 모토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 아트, 환경 보존 선서문 작성하기, 주방비누, 천연 수세미, 거품나는 열매 체험하기 등 학년별 등교일에 맞춰 진행됐다.

이 학교 한 학생은 “버려진 우산을 이용해 지구 모형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환경 보존 선서문을 작성, 천연 수세미 열매로 설거지 하는 챌린지를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력이 생겼다”라고 참여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성복고등학교는 유네스코 협력학교로 지속가능 발전 교육 실천, 해외 학교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미래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성복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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