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사진은 19일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두 사람이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월19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백신 접종을 시작한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성고 고3 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 자리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학생들 건강 상태를 살핀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부터 경기도는 11만7000여 명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의 접종 백신은 화이자며 접종 일정은 1차 7월19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8월9일부터 20일까지다.

접종은 동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