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월14일 0시 기준 16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911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기준 역대 최고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15명 늘어난 17만191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1568명, 해외유입은 4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204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7명 늘어 1만263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638명, 경기 465명, 인천 96명, 경남 89명, 부산 63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강원 16명, 광주 15명, 경북 22명, 울산 11명, 충북 10명, 전북 9명, 세종·전남 각 6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9명의 확진자(누적 4593명)가 나왔다.

지역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현황은 서울 5만6053명, 경기 4만8636명, 대구 1만850명, 인천 7495명, 부산 6810명, 경남 5661명, 경북 5085명, 충남 4218명, 강원 3770명, 충북 3416명, 광주 3062명, 울산 2959명, 대전 3046명, 전북 2463명, 전남 1744명, 제주 1433명, 세종 61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