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7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한 회계 관리와 그 간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일반회계 이론의 이해 ▲재무제표 ▲세무실무 ▲예산집행 절차 ▲계약실무 ▲제공기관 현장점검 사례 등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21일 수원시청에서 경기도 남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및 실무자 120명을 대상으로 1기 과정을 실시했으며, 내달 3일에는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경기도 북부 2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투명한 회계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는 내달 8일 사회서비스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 및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창조적 마케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사회서비스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인지·인성발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도내에 930개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있다.

[문의 :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www.ggwf.or.kr, 사회서비스팀 031) 267-9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