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남부청사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남부청사 전체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했었다.

7월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1명) 발생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남부청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2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 전체 직원이 업무에 복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 확진자가 발생한 30일부터 남부청사를 일시 폐쇄한 뒤 자체 방역 소독과 함께 남부청사 전체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은 “1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관리와 직원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조치와 함께 밀접접촉자가 아니더라도 직원들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찰·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