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 ‘아트트럭’의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를 무료로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이동식 무대 ‘아트트럭’의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를 무료로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6월28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7월31일, 8월21일, 9월1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재즈와 어쿠스틱, 국악과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코로나로 지친 용인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은 자연에서 휴식하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콘셉트로 기획돼 용인시청 잔디광장에 텐트와 돗자리로 만든 객석을 마련해 좌석 간 거리두기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70명까지 가능하다.

7월31일 첫 공연인 ‘멜로디 시티- 재즈 인 멜로디’는 빅마마 출신의 소울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이지연컨템포러리재즈앙상블’, ‘경기남부재즈’가 여름밤 감미로운 재즈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녹화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멜로디 시티’는 7월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1) 323-6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