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신규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신규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6월17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혁신공감학교 초·중등 학부모(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115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가 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혁신학교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혁신공감학교가 혁신학교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의 ‘혁신학교 이해’란 주제로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혁신학교 운영상 예상되는 어려움, 그리고 혁신학교 운영에 따른 기대 성과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혁신학교인 경기창조고 학부모인 박미옥씨가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지역 모든 학교가 학생들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꿈을 만들어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혁신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혁신학교 이해와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용인 혁신공감학교 초·중등 교직원(교감, 업무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또 오는 21일부터 7월16일까지 신규 혁신학교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혁신학교의 이해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