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죽전중학교가 삼성SDI와 자유학기 동아리 수업 ‘푸른별 꿈꾸는학교’를 운영했다. (죽전중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 죽전중학교(교장 정숙경)가 삼성SDI와 자유학기 동아리 수업 ‘푸른별 꿈꾸는학교’를 운영했다.

6월17일 죽전중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푸른별 꿈꾸는학교’는 이 학교 1학기 과학환경교육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알아 보는 삼성SDI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날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미래상품 기획하기’(6회기)를 주제로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를 어떤 물건과 결합해 상품화하면 좋을지에 대한 토론과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미래상품을 기획·발표했다.

앞서 학생들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만들기’(3회기), ‘도전 에너지 골든벨 퀴즈대회’(4회차), ‘나는 에너지 회사 CEO!’(5회기)에 대한 수업을 가졌다.

죽전중 김정훈 학생(1학년) “평소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수소를 이용한 배터리 상품을 만들어 봤는데 앞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됐다”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