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사진)은 24일 처인구 둔전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후 둔전 복지회관에서 이우현 의원과 둔전리 이장,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려 55사단 이전, 제2경부고속도로 IC 설치, 둔전역사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도로 문제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지원과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현 의원은 “용인시 재정이 어렵고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사업 진척을 위해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일은 계획에 의한 절차와 합리적인 추진과정이 필요하다”며 “군 관계자는 물론, 시 관계자들도 직접 만나 시민들이 요구하는 각종 현안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이 의원은 지역현안 문제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간담회에 가능한 꼭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