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책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관내 고등학교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책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6월3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고교학점제 책임교육 연수는 고등학교 교원들이 고교학점제의 최소 학업 성취수준 이해와 교과(목) 학습의 질 관리·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소 학업 성취수준이란 학생이 각 교과목에서 성취해야 하는 최소한의 수준을 말한다.

연수는 ▲교육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인재상 ▲고교학점제 운영 중점 ▲최소학업성취수준 설정 시 고려사항 ▲미이수 예방과 책임교육 ▲최소학업성취수준 기준안과 평가문항 예시 등 고교학점제 책임교육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소질 발견,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