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유·초·중등 신규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24일 이윤식 교육장이 화상회의 앱 줌 Zoom을 통해 새내기 교사들을 교육하는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5월24일부터 6월1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직무교육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용인시장, 용인문화원, 선배 교사 등 30명이 맡는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용인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가 용인시와 용인교육을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새내기 교사들이 진정한 ‘용인 교원’, ‘용인시민’으로 활기찬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용인교육·용인시·용인교육공동체 소개로 구성됐는데 먼저 ‘용인교육 소개’는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이 ‘함께 갑시다 용인교육’이란 주제로 용인교육을 이해하는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이 나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란 주제로 용인을 소개하고, ‘용인교육공동체’는 선배 교사와 신규 교사들의 조별 활동으로 학교 내 다양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용인에서 활동할 새내기 교사들이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학교’란 용인교육의 목적을 마음 속에 새기기 바란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교원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