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 취업·창업지원처가 ㈜유니에스와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20일, 배화여대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취업·창업지원처가 5월20일 ㈜유니에스와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배화여대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이 대학 졸업예정과와 미취업 졸업자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 제도의 민간위탁 기간인 ㈜유니에스와 상호 업무지원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과 곽현주 취업·창업지원처장, 송태희 기획처장, 그리고 ㈜유니에스 배상훈 대외협력본부장, 양문석 고용서비스사업부실장, 이한철 취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민간위탁 운영 기관인 ㈜유니에스에서는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담 상담사를 배화여대로 파견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과 취약계층 등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과 생계를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