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이재정 교육감이 ‘2021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진 워크숍’에서 “꿈의학교는 협동조합 형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꿈의학교는 학생 상상력이나 창의력, 도전을 키우는 곳으로 꿈의학교는 협동조합 형태로 나아가는 게 중요”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5월20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 연수원에서 열린 ‘2021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진 워크숍’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꿈의학교 성과는 학생이 꿈의학교에서 진로와 꿈, 동기를 만들고 즐거워하는 것 그 자체가 성과”라고 강조했다.

꿈의학교 공연 장소가 필요하다는 워크숍 참석자들의 요청에 이재정 교육감은 “새로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공연장을 만들고,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날 구리와 남양주, 광주, 하남, 의정부, 가평, 포천, 양평 지역 꿈의학교 운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 화성과 용인(25일), 고양(28일)에서 권역별 경기꿈의학교 운영진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