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역상권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픈캠퍼스 교육을 진행한다. (포스터= 배화여자대학교)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역상권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Open Campus’ 교육을 진행한다. 배화여대는 관련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월20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교육과 네이버 스토어 입점·유지 교육, 상권분석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종로구의 지원, 그리고 배화여대 주관으로 실시된다.

먼저 세무교육은 창업가로서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네이버 스토어 입점 및 유지 교육은 입점 방법이나 상세페이지 구축, 디자인 방법 등 홍보와 상품 노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끝으로 상권분석 교육은 신한카드 My Credit 팀이 교육생들의 가게정보와 창업 희망 업종 정보를 바탕으로 가게 위치의 상권 조사, 고객 방문 요일·시간·성별 등의 자료로 해당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8주간이며 상권별로 휴무일이 다른 점을 고려해 요일별로 반을 나눠 참석 가능한 요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5월23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요일별 모집인원 충원 시 마감된다. 이번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은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장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바뀔 수 있다. 변경된 내용은 수강생에게 직접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bw_campustown)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배화여대 기획처 홍보팀 02) 399-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