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가 거리공연팀 용인버스킨의 이름을 ‘아임버스커’(I’M BUSKER)로 바꿔 공연한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가 거리공연팀 용인버스킨의 이름을 ‘아임버스커’(I’M BUSKER)로 바꿔 시민들을 만난다.

5월13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표적 문화예술콘텐츠로 2012년부터 9년간 용인시 내 주요거점에서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났던 용인버스킨(BUSKIN)가 올해부터 ‘아임버스커(I’M BUSKER)로 이름을 변경했다.

아임버스커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구갈레스피아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아임버스커로 활동할 실력있는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총 234팀이 참여팀 가운데 30개 팀을 선정해 1대 8이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용인시 거리 곳곳을 찾아가 풍성한 거리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한 주역으로 활동한다.

아임버스커의 자세한 일정과 공연 장소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임버스커 사업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하고, 참여 예술가 역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1) 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