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 ‘문화청춘 서포터즈’가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1일 문화청춘 서포터즈의 발대식 후 기념사진.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문화청춘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등과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 참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5월10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청춘 서포터즈’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의 시민 참여와 홍보를 위해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용인시민 10명으로 구성돼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 주체의 문화로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로부터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기획됐다.

이들 문화청춘 서포터즈는 6개월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선 참여 ⯅프로그램 참여시민 의견 청취 ⯅온라인 홍보 및 입소문을 통한 ‘우리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시의회, 용인문화재단, 교육지원청 등과 추진단을 꾸렸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문화도시추진 TF팀 070-7721-8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