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사진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장 이·취임식이 5월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는 지역의 여성리더 37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원동 시의원 등을 비롯해 여성단체후원회 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지침을 지키며 이·취임식과 여성단체협의회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윤영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지원해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증진에 힘쓰겠다”면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이 여성친화도시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용인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역임했던 지도자와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