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푸레지역아동센터의 독서교실 운영 모습.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역아동센터와 오는 12월까지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도서관과 연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강사, 교육재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수준별 독서 수업(16회차) ⯅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고력 향상 보드게임 수업(12회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도서관과 연계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2018년도부터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북아트와 그림책 놀이, 사서와 함께하는 수준별 독서교실, 전래동화로 읽는 전래놀이 활동,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해 오고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운영팀 031) 284-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