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오는 19일까지 로스트 밸리 최초의 아기 동물 탄생을 기념해 에버랜드 SNS를 통해 ‘아기 기린의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름 공모의 주인공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서 같은 달 25일 밤, 아빠 '세븐(2007년생)'과 엄마 '천지(1997년생)'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기린이다.

아기 기린은 현재 키가 180cm가 넘을 정도로 발육 속도가 빠른 상태며, 근대·배추·식빵 등을 즐겨 먹는다는 게 사육사의 말이다.

이에 에버랜드는 최초 아기 동물 탄생을 기념해 19일 에버랜드 SNS를 통해 아기 기린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참여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위드에버랜드(계정명:witheverland)'를 방문해 아기 기린의 이름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체험,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