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4월10일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응시자는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실에 입실해달라고 당부했다.

4월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남부 수원 소재 12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교 등 총 21개 기관에서 시행된다.

올해 응시자는 초졸이 707명, 중졸 1482명, 고졸 5143명 등 모두 7332명으로 지난해 제1회 8323명, 제2회 8344명보다 각각 991명, 1012명 감소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유의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 등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확진자는 신청서와 의사소견서 등을, 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신청서 등을 시험 시작 전까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서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면서 “시험장에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시험 감독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해달라”고 응시자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031) 820—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