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7일 오후 2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21명 추가돼 2212명, 관외는 2명이 늘어 250명 등 총 2462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2190)는 군포시에 거주하지만 용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용인지역 환자로 분류됐다. 용인-218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처인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결과 7일 확진됐다.

B씨(용인-2191)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한다. 무기력, 설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C씨(용인-2192)는 처인구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용인-2193)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몸살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E씨(용인-2194)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외-22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F씨(용인-2195)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다. 발열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G씨(용인-2196), H씨(용인-2197), I씨(용인-2198), J씨(용인-2199)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 4명은 용인-21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K씨(용인-2200)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한다.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L씨(용인-2201)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원주시-55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M씨(용인-2202)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발열,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N씨(용인-2203), O씨(용인-2204), P씨(용인-2205)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고양시-24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확진됐다.

Q씨(용인-2206)는 경기 광주에 거주하지만 용인에서 확진돼 용인지역 환자로 분류됐다.

R씨(용인-2207)는 수지구에 거주하며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7일 확진됐다.

S씨(용인-2208)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고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T씨(용인-2209)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218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U씨(용인-2210)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용인에 살지만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V씨(용인외-249)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기침과 미각·후각소실 증상이 나타나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W씨(용인외-250)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