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용인시가 ‘공동주택관리 정책 파트너스’ 시민 14명을 위촉했다. 사진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장 접견실에서 파트너스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공동주택관리 정책 파트너스’ 14명을 위촉했다. 용인시는 이들 시민의 의견을 공동주택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4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공동주택관리의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파트너스로 위촉된 시민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현재 용인시민의 6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023년 4월5일까지 파트너스로 활동하며 용인시 공동주택 관련 정책과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시 등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공동체 생활의 소통·화합, SNS·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용인시의 공동주택 홍보 등의 활동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