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임재수 교장. (용인 서천고등학교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 서천고등학교(교장 임재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용인 서천고 제공)

4월5일 서천고에 따르면, 이날 이 학교 학생들과 교통안전지도 도우미 학생, 교직원들은 승용차와 통학버스가 지나가는 교문 앞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하교 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임재수 서천고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즐거움이 가득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재수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광명 광문중학교 송현옥 교감, 포천고등학교 최규민 교감, 과천문원중학교 김철환 교감을 지목했다. 앞서 임재수 교장은 화성 다원중학교 양가밀 교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