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가 화재예방을 위한‘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5명을 위촉했다. 임국빈 소장서장이 화재안전지킴이로 위촉된 마을 이·통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가 4월1일과 2일 이틀간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용인소방서는 화재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주거시설 취약지역 이·통장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는 주거시설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 예방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는 기흥구 상미마을 등 5개 마을의 이·통장들이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안전 교육 ▲산림 인근 주거지역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예방순찰 ▲산림화재 시 신속한 진압 활동 지원 및 보조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 위험을 낮추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