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루터대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권득칠 루터대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4월1일 루터대학교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양측의 유기적인 연대 확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루터대 재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루터대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권득칠 루터대 총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해 센터와 지속적인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달라”고 대학 측에 당부한 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의 사회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